지난11일 발행되었던 두산건설94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되는 채권은 Warrant가 분리되어 순수 채권만 남아있는 형태인데, 연일 채권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자로 두산건설 94회를 수수료 포함 9800원에 매수하고, 첫번째 put 행사일인 2019년 11월 11일에 상환 받을 경우 총 수익률은 세후 11.3%, 연 수익률로는 7.63%입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두산건설93회 채권 수익률이 연 12%를 상회했었는데, 몇달만에 채권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두산건설 94회 예상 수익률]




아래는 두산건설 94회 시세입니다. 발행일부터 하루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올라서 불과 2주남짓한 기간만에 무려 4%가 상승했습니다. 채권가격이 단기간에 4% 상승한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인데, 두산건설 94회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두산건설 94회 시세]




그렇다면, 왜 채권가격이 급등하는 것인가? 


가장 큰이유로는 주가의 상승을 꼽을수 있습니다. 두산건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 92회 93회 워런트 보유자들이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행사가 약 3천원)하면서 회사의 자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두산건설 94회 워런트의 사채대용납입 수요 증가입니다. 아직 94회 워런트가 상장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후 상장후 행사시 두산건설 94회 채권을 보유한 경우 채권으로 대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정되는 가격은 채권 매수가격과 관계없이 1만원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워런트 투자자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채권을 매수할 수록 추가 이익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제 채권가격이 약 9800원까지 상승한 만큼 사채대용으로의 용도로서의 채권매력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향후 채권의 가격이 안정기에 접어 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지난주에 상장된 두산인프라코어 31회 채권을 점검합니다. 신용등급 BBB-의 채권인데, 신주인수권이 분리되고 순수채권만 남은 상황입니다.



최근 며칠간 거래량을 보면 엄청납니다. 상장첫날 942억원치가 거래됐다가, 금요일에는 200억까지 거래량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엄청난 거래량입니다. 장내채권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네요.


가격추이를 보면 첫날 8600원에서 4일 8620원으로 큰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하루의 가격변동은 채권답지 않게 꽤 큰편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31회 채권 가격추이]




8월 4일 종가기준으로 수수료 20원으로 가정하고 매입하여 2020년 8월 풋옵션을 행사했다고 가정한 경우 예상 총 세후 수익률은 연 10.1%이며, 투자기간 총 세후 수익은 30.2%입니다. 신용등급에 비해 더 낮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발행물량이 5천억원에 달하는 만큼 한동안 꽤 많은물량이 거래될 것 같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31회 채권 예상수익률]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져온 두산인프라코의 향후 예상실적입니다. 점점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20년은 너무 멀어보이네요.


[두산인프라코어 컨센서스]



투자여부는 각자 판단하셔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실적전망의 불확실성이 있고, 발행물량이 5천억에 달하는만큼 만기시 상환분담이 커 보인다는 단점도 있고 알짜 자회사 두산 밥캣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유사시에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1. 또이치 2017.09.25 10:30

    글 보고 인프라코어 채권 사려고 했더니 400원이 올라버렸네요..
    괜찮은 채권정보 자주 부탁 드릴께요

매년 1년에 두차례 이자를 지급하는 브라질 채권의 이자가 입금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브라질채권으로 재미를 보신분들이 많으신데요~ 전 2014년에 투자하는 바람에 여전히 평가 수익은 마이너스 수준입니다.



다만, 매년 지급되는 이자로 인해서 전체 수익은 약간 플러스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래는 제가 보유한 브라질채권의 수익률입니다. 평가 수익률이 플러스상태로 보이지만, 실제 수익은 약 20% 마이너스 수준입니다.






바로 아래의 환율 급락 때문인데요. 제가 살때보다 환율이 약 30% 하락했기 때문에, 평가 이익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원화환산 수익은 약 20% 마이너스 수준입니다.




다만, 최근 아래와 같이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급락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채권가격 및 환율에 우호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여유만만 2017.07.13 10:29

    요즘 부동산글이 많다가, 오랜만에 올려주시는 가뭄에 단비같은 금융상품 관련 소식이군요. ^^ 매번 댓글을 달지는 못하지만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합니다. 올해 두산그룹에서 두산건설, 두산중공업에 이어 3번째로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되겠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BW는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로서 상장 즉시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분리되는 형태입니다. 총 5천억원을 모집할 예정이고 모집금액은 곧 step up 조항에 적용을 받는 영구채를 상환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만기보장수익률은 4.75%이며, 연 이자율은 2% 수준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BW 31회 발행개요]




두산인프라코어 31회 BW의 행사가액은 아래와 같이 결정이 되며, 3개월에 한번씩 시세를 반영하여 하락조정할 수 있으나, 최대 발행시 행사가액의 80%까지만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31 BW도 다른 두산계열사의 채권과 마찬가지로 조기상환(풋옵션) 옵션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는 발행후 3년 뒤인 2020년 8월1일에 10881원으로 조기상환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결국 5년 만기 채권이 아니라 3년 만기 채권인 셈입니다.




이번 두산인프라코어 채권의 인수기관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주로 참여했습니다.




청약기간은 구주주의 경우 7월 24~25일, 일반공모는 7월 27일~28일입니다. 두산중공업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물량이 일반 공모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3년 동안 걱정없이 세후 연 5.1%를 받을 수 있는 채권이 있다면 투자하시겠습니까? 간만에 소개할 채권은 두산중공업 48호 입니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5%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종목인 것 같습니다.



두산중공업 48호는 사실 신주인수권이 부여된 신주인수권부 사채였는데, 현재는 상장후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상황입니다. 신주인수권이 분리되면서 채권가격이 급락, 액면가 만원인 채권이 911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실 신용위험때문에 채권가격이 급락한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신주인수권으로 수익을 얻는대신 채권은 일부 손실을 보고 매도하여 수익을 확정시키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 것 같습니다.


[두산중공업 48 채권 가격]




두산중공업 48은 만원에 매입했을 경우 연이자율이 1%이며, 만기보장 수익률은 2% 수준입니다! 그리고 3년뒤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부여되어 있으며 조기상환시 10308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48 채권 기본정보]




자 그렇다면, 오늘자로 두산중공업 채권을 매수한 다음 3년 뒤 조기상환을 청구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hts에 입력하여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세후 연 수익률이 5.1%, 세전수익률 6%, 총 15.3%라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48 채권 가격]



두산중공업의 신용도 및 두산그룹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볼때 3년내 신용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예금 대신 중수익 중위험 자산에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투자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 또이치 2017.10.26 19:17

    블로그에서 글 보고 두산인프라코어31매수해서 보름정도에 6프로 수익내고 두산중공업 48로 매수들어가려고 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두산건설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또 다시 발행합니다! 작년 6월에 1500억원을 발행했는데, 이번에도 1,500억원을 발행하네요~ 85cb를 상환하기 위한 차입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은 BB+등급으로 투기등급에 해당됩니다. BB+ 등급이면 사실상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수준인데, 두산건설은 대주주의 지원가능성, 신주인수권이란 당근을 함께 제시하여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두산건설 93의 만기보장수익률은 5.5%이며, 표면이율은 2.5% 입니다. 작년에 발행한 92회 BW를 보다는 만기보장수익률이 조금 낮아졌는데, 신주인수권외에 추가적으로 PUT옵션(조기상환청구권)도 붙어 있습니다. 자세한 발행개요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두산건설 93 BW 발행개요]




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요소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현재 주가가 3,600원 수준이므로 그 언저리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 두산건설(주)의 보통주의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그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해당 종목의 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을 말합니다. 이하 같습니다),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한 가액
나. 두산건설(주)의 보통주의 최근일(이사회 결의일 전일(2017년 03월 03일) ) "가중산술평균주가"
다. 두산건설(주)의 보통주의 "본 사채" 청약기간 개시일 전 제3거래일 "가중산술평균주가"


그리고 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은 발행후 3개월마다 주가가 행사가 보다 낮은 경우 주가으로 조정(리픽싱)되는데, 최저 조정가능 가격은 발행시 행사가격의 70%입니다.


청약일정은 1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영, 유진, KB, 한화투자증권, 한투, 유안타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두산건설 93회 청약방법]



참고로 지난 92회때는 BW가 분리된 채권이 상장후 시초가가 8천원 초반까지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연초부터 반가운 소식입니다. 브라질 채권 투자자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있었던 브라질 기준금리가 드디어 추가 인하 되었습니다. 금리 인하 폭도 예상보다 훨씬 높은 무려 0.75%가 한방에 인하되었습니다!



기존에 13.75%에서 13%로 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과거 추이를 봤을 때 금리인하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겠지만, 브라질은 한번 금리인하를 시작하면 드라마틱하게 인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는 계속 금리인하 기조가 유지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과거 브라질 기준금리 추이]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신 분들은 이번 인하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 투자에 나서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자 금액까지 포함하면 드디어 수익구간으로 전환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난 12월에 두산건설92CB의 행사가액이 또 다시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행사가액이 기존 4405원에서 3615원까지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행사 최저 조정가액 3185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년 실적에 따라 BW의 실제 가치가 결정될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주가가 오르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두산건설 92회 BW 신주인수권 행사가액 조정]



[두산건설92 신주인수권 행사가액 조정내역]


(A)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 3,671.99원
(B)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 3,617.39원
(C)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 3,611.14원
(D) 산술평균 [(A+B+C)/3]                = 3,633.51원
(E) 기준행사가액 [MIN(C, D)]            = 3,611.14원
(F) 직전행사가액                        =    4,405원
(G) 최저조정한도(직전행사가액의 70%)    =    3,185원
(H) 확정행사가액 [MAX(E, G)]            =    3,615원
    (호가단위 미만 금액은 절상)



17년 들어서 다소 주가흐름이 긍정적이나, 얼마나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흑자전환이 선행되어야 주가도 함께 움직일 것 같은데, 최근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현재 대략 두산건설의 차입금이 약 9천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시장성 차입금의 경우 약 3천억원 수준입니다. 모든 주식관련채가 금년 내년에 풋옵션 행사로 인해 실질적으로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두산건설 채권잔량]




올해도 어김없이 브라질채권의 이자가 지급되었습니다. 작년초만 하더라도 브라질 국채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최고의 재테크 상품으로 꼽히고 있으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작년 1월에 브라질 국채를 매수한 분들은 약 70%의 수익을 얻으셨다고 하는데, 저는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이제 원금을 회복한 수준입니다. 다만 올해도 금리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익률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15%에 달했던 채권평가수익률이 +도 돌아섰습니다.


[브라질 채권 평가금액]



브라질 채권이 이렇게 수익률이 회복한 것은 무엇보다도 환률효과 때문입니다.  아래 브라질 환율추이를 살펴보면, 16년 초 288원까지 떨어졌던것이 어느덧 374원까지 회복했습니다. 환율로만 30%나 회복한 셈입니다.


[브라질 환율 추이]



그리고 브라질의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금리인하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현재 -13.75%인데, 1월에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채권가격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과거 브라질 금리추이를 볼때 금리인하에 돌입하면 급격하게 인하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향후 1~2년간 급격하게 금리인하가 단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라질 과거금리 추이]


브라질 채권에 신규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위의 변동성을 잘 살펴보시고, 생각보다 마음편한 투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신용평가에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하락 조정했다고 합니다. 두산밥캣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등급상향을 노렸던 두산인프라코어 입장에서는 상황이 순조롭지 않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신용평가의 보도자료를 보면 두산인프라코어 뿐만 아니라,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등 주력 계열사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되었고,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BBB-로 하락하면서 이제 투기등급에 가까워졌습니다.


[두산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현황]




아래는 한국신용평가 보도자료에 나온 두산 밥캣 상장효과 입니다. 친절하게 2,774억원의 현금유입효과가 있었다고 아주 상세하고 냉철하게 분석해 놨습니다. 당초 1조에 현금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30%에 불과한 금액이 유입되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동성 위기는 현재 진행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두산밥캣 상장효과]



내년말까지 두산인프라코어가 상환해야할 회사채는 약 8천억원에 달하는데, 현재 유입된 자금으로는 5천억원 이상 부족한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 만기도래 현황]



다행이 두산밥캣의 영업상황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 두산밥캣의 주식가치가 3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은행 담보제공 주식을 제외한 주식가치는 최소 1조원 이상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보유 두산밥캣 주식 현황]





현재 거래되는 두산인프라코어 22-2의 시세입니다. 2018년 1월 만기인데, 985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만기보유시 수익률은 연 6.7% 수준입니다. 거의 만원까지 올랐다가, 두산밥캣 상장 연기로 다시 시세가 하락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22-2 시세]



두산밥캣 상장전까지 실적개선세가 뚜렸했던 두산 그룹 계열사들이 두산밥캣 상장이 지연되고 공모가가 낮아지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17년에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두산그룹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번 한국신용평가 보고서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라질이 드디어 지난 10월 29일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기존 14.25% ->14%로 약 0.25%인하했는데, 물가상승률이 어느정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채권을 보유하다보니 그 동안 계속해서 브라질 기준금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금리가 인하되니 채권투자로서 즐겁습니다.


[브라질 기준금리 인하]




아래는 최근 5년간 브라질 기준금리 변경 추이입니다. 2013년 약 7.5%를 저점으로 최근 14.25%까지 상승하다가 다시 금리인하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브라질 과거 기준금리 변화]




아래는 브라질의 물가상승률 그래프입니다. 위의 기준금리 그래프와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트렌드는 유사한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기준금리도 따라서 올라가고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 기준금리도 함께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브라질 물가상승률]




마지막으로 브라질 헤알화 환율입니다. 올 초 약 300원에서 시작했던 헤알화 환율이 현재 36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헤알화 강세와 기준금리 인하 이벤트가 함께 발생하면 브라질 채권의 수익률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가입한 21년 만기 브라질채권의 수익률은 올해 무려 58%, 이번달만 무려 8.53%의 수익률입니다. 다만 전 2014년 중반에 브라질채권을 매수했기 때문에 여전히 전체적으로는 -25% 수익률입니다.




최근 브라질 채권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에도 브라질에 대한 디폴트 위험은 극히 낮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높은 헤알화의 변동성, 기준금리의 추후 인상가능성은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8%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후 추가 금리 인하속도는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수 있으며, 혹여 물가상승률이 높아진다면 반대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산건설 92회 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 물론 주가의 하락이 주 원인이지만, 실적이 일부개선세를 보임에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우려스럽습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4,550원에서 4,405원으로 행사가액이 조정되었습니다.  아직 최저 조정가액인 3,185원보다는 한참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건설92 신주인수권 행사가액 조정]





[두산건설92 신주인수권 행사가액 조정내역]


가. 행사가액
(A)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 4,463.22원
(B)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 4,349.50원
(C)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 4,402.50원
(D) 산술평균 [(A+B+C)/3]                  = 4,405.07원

(E) 기준행사가액 [MIN(C, D)]              = 4,402.50원
(F) 직전행사가액                              =    4,550원
(G) 최저조정한도(직전행사가액의 70%) =    3,185원
(H) 확정행사가액 [MAX(E, G)]             =    4,405원
    (호가단위 미만 금액은 절상)

나. 행사비율 : 103.29171%




[두산건설 주가흐름]



아무튼 하반기에는 주가 흐름이 좀 더 개선되어서 실제로 두산건설 BW를 행사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말부터 삼성중공업 91회 회사채가 장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내에서 삼성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채권이 거래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통상 장내거래는 일반적으로 BBB등급 중에서도 투기와 투자의 경계에 있는 채권들이 주로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조선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좋지 않다는 건 뉴스를 보셔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삼성중공업 채권이 거래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특이한 일입니다. 아래 발행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거래되고 있는 채권은 삼성중공업 91회입니다. 2015년 2월 발행했던 것으로 발행당시는 연 2.51%라는 매우 낮은 금리로 발행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장내시장에서는 액면가의 약 10%가 디스카운트되어 9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91 회사채 기본정보]




현재 삼성중공업의 차입금은 약 5.7조원이며 그 중 회사채는 아래와 같이 1.1조가 있습니다. 지금 장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삼성중공업 91회가 5천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NICE신용평가정보에서 가져온 삼성중공업의 그 동안 회사채 등급추이입니다. AA등급까지 갔었는데, 현재 A등급까지 급격하게 떨여져있습니다. 조만간 BBB등급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삼성중공업 회사채 신용등급 추이]




그래서 과연 현재 거래되는 가격에서 삼성중공업 회사채의 만기 수익률은 얼마가 되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세후 수익률이 거의 10%에 가깝게 나오네요. 9천원 언저리에서 꾸준하게 매도 물량이 나오는것으로 볼때 기관에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회사채를 내다팔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전반적으로 수익률은 참 매력적이지만, 5.7조라는 총차입금 규모, 금년 수주물량 급감 등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채권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묘한 신뢰감은 뭘까요?? 아무튼 우리나라 주요 기간 산업중에 하나인 조선업의 업황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



애증의 브라질 채권의 이자가 어김없이 금년 7월초에 다시 지급되었습니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금년 상반기 브라질채권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점입니다.



물론 브라질채권의 내재가치가 상승하였고, 거기에다 추가로 브라질 헤알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채권의 원화환산 이익이 크게 증가하게 된 것이죠. 더구나 브라질 헤알화 환율하락으로 브라질 국가전체적으로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면서 추후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도 만연한 상황입니다.


아래는 금년 상반기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 추이입니다. 금년 1월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며, 최근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다소 조정을 받는 형국입니다. 200원대 후반에서 채권을 매입하셨던 분들은 환차익만 약 20%가까이 얻은 셈입니다.


[브라질 환율 추이]



아래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21년 만기의 브라질 채권입니다. 1월달에 평가 손실이 -14%대였는데 지금은 -2%대로 거의 원금금액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즉 1월에 채권을 사신분들은 원화환산 평가이익 20% + 채권의 가격상승분 10%, 총 30%대 이상의 이익를 거두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브라질 채권 평가금액]



금년초에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브라질채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으며, 그에 따라 몇몇 증권사에서는 판매중지를 선언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증권사의 전망은 완전히 틀린셈이 되었네요. 금과 더불어 브라질채권도 2016년 상반기 재테크의 승자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헤알화 환율이 얼른 500원대로 회복해서 손실난 분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산건설 92회 및 두산건설 85회 CB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금요일 두산건설 92회 BW가 상장되었는데, 신주인수권은 분리되어 별도로 추후 상장되고 straght bond로 두산건설 92회 회사채가 상장되었습니다.



두산건설 92회는 상장 당일 약 650억원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폭락했었습니다. 액면가 만원인 채권이 7800원까지 거래됐었으니 누가 보면 두산건설이 부도라도 난 줄 착각할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었습니다. 다행히 장 막판에 8300원대 수준으로 회복했었고, 오늘은 851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 종가 기준 두산건설 회사채의 수익률은 얼마일까요? 저 역시 궁금해서 한번 계산해 보았는데요. 오늘자 매수 후 첫번째 풋옵션 행사일인 2018년 6월 24일에 전액 풋옵션을 행사한다는 조건에서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두산건설이 전액 상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하에서의 결과값입니다.


세후 연수익률 : 14.86% , 총 투자수익률 : 29.6% 입니다.


[두산건설 92회 예상수익]




두번째는 먼저 발행된 두산건설 85CB의 수익률입니다. 오늘자 종가 9990원 기준으로 매수하고 최초 풋옵션 행사 가능기일인 2017년 6월 11일날 전액 풋옵션을 행사한다는 가정에서의 수익률입니다.


세후 연수익률 : 9.71% , 총 투자수익률 : 9.28% 입니다.




위의 결과를 보면 막연히 두산건설 92회의 수익성이 월등해 보입니다만, 회사채 자체의 안정성은 두산건설 85CB가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85CB의 안정성이 높은 이유는 우선 이번 92회 BW의 발행으로 두산건설에 약 1,500억원의 유동성이 공급되었다는 점과 풋옵션 행사가능 만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최근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 등이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고수익과... 안정성 둘 다 달성하기에는 쉽지 않은 목표인 것 같습니다. 참, 제 논조는 절대 두산건설85CB가 안전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두산건설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BB+ 등급으로 투기 등급에 해당됩니다. 다만 두산건설 92회외 두산건설 85회를 비교했을때 두산건설 85회 CB가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이라는 말입니다. 늘 투자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며 그 위험은 항상 본인이 감수해야한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두산건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청약일정이 변경됐습니다. 청약기다리시던 분들도 많으실텐데 변경된 일정 잘 확인하셔서 청약준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상세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정일보다 약 1주 정도 청약일정이 늦춰졌습니다. 6월 22일이 청약마감일이며, 환불은 6월 24일 예정입니다!


[두산건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일정]



이번 두산건설 분리형 BW의 청약경쟁률은 얼마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1. earn to die 2016.06.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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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에서 BW를 발행합니다. 지난달 10대 1의 무상감자에 이어 이미 예상된 수순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발행되는 BW인 만큼 조건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많은 관심을 받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래는 두산건설 92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공모개요입니다. 만기 3년에 총 모집금액은 1500억원이며, 채권금리는 연 6%, 이표는 연 3% 수준입니다.


[두산건설 BW 공모개요]



덧붙여 채권에는 풋옵션도 함께 부여됩니다. 2년 후인 18년 6월부터 연 6% 수준으로 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다음은 함께 부여되는 신주인수권에 관한 내용입니다. BW를 청약으로 받게되는 신주인수권의 상장예정일은 2016년 06월 30일,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채권의 상장예정일은 2016년 06월 16일이라고 합니다. 신주인수권은 16년 7월 16일부터 19년 5월 16일까지 행사가 가능합니다. 현재 예상된 기준주가가 4550원인 반면 오늘자 두산건설 종가가 4925원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신주인수권으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두산건설 BW의 발행일정입니다. 6월 13일~14일까지 청약예정이며, 아래에 나열된 6개 증궈나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2년 연속 손실로 재무구조가 악화된 한화건설에서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액 2500억원으로 꽤 큰편이고, 수요예측 대신 일반청약을 통해 발행한다고 합니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주로 일반 회사채만 발행했는데, 더이상 일반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아서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한화건설 85 교환사채(EB)에 대한 발행 개요입니다. 금액은 2500억원, 만기보장수익률은 5%(이표이율 3%)이며, 만기는 5년입니다.




이번 한화건설 85 교환사채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도 부여 됩니다. 발행 후 3년 후부터 매 6개월마다 행사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교환사채의 핵심인 교환대상 주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한화건설85 EB는 한화건설이 보유한 한화생명보험 주식이 교환의 대상입니다. 교환가액은 기준가격의 115%가 되고, 최대 7,700원을 넘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 주가 수준으로 보면 7천원 언저리에서 교환가격이 결정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한화생명의 최근 5년치 주가입니다. 교환가액을 7천원으로 가정했을때 과거 주가추이를 보면 일부 수익구간이 있을 수 있으나, 보험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단기간에 교환으로 인한 추가 수익을 얻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화건설 교환사채의 공모일정은 5월 31일~6월 1일 청약을 실시하며, 6월 3일 상장예정입니다. 청약가능한 증권사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두산건설이 어닝서프라이즈로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항상 떨어지는 차트만 보여준 두산건설에서 이게 웬일인가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우선 두산건설의 16년 1분기 잠정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 288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정확히 5분기 만입니다. 그 동안 지속해서 추진했던, 구조조정 및 사업구조 개편 작업이 어느정도 효과를 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통상 건설사들의 실적은 4분기에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중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지난 1년간 두산건설의 주식차트입니다. 1년전 11,250원에서 오늘 상한가를 기록해서 6,310원이니, 그동안 얼마나 지속적으로 하락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6,000원에 두산건설 보통주 주식 한 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두산건설85CB 전환사채입니다. 주식시장의 상승과 더불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미 전환가액을 초과해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식에 투자한 것 보다는 연 3%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두산건설85cb에 투자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두산건설의 PBR은 여전히 0.4배 수준으로 지극히 저평가 된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개선세만 유지된다면 주가는 좀 더 상승할 수 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대한항공에서 어제 4월 12일 회사채 2,500억원을 발행했습니다. 최근 저유가를 맞이해서 항공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채권중에 하나여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대한항공62 채권의 수익률은 4.9%입니다. 2년 만기에 매년 3개월에 한번씩 나눠서 이표를 지급하는 구조인데요.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은 BBB+ 등급으로 투자적격 등급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62 회사채 발행개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총 2500억원을 발행하는데, 기관 수요예측 결과 대한항공 62회 회사채 청약물량이 70억원에 불과할 만큼 기관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대항항공의 최근 3년치 영업실적입니다. 영업이익은 제작년 작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당기순손실은 5629억이나 됩니다.




손실의 주요 사유는 바로 영업외 손실 때문인데, 아래 보시면 외화환산손실 등 외환관련 손실이 거의 1조에 육박합니다. 외화부채의 비중이 높은 항공산업의 특성상 환율에 취약하다는 점은 어쩔수 없는 점인것 같습니다. 다행이 최근 원화가격이 많이 올라서 현재로 봐서는 금년에는 외환 관련 손실이 대폭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상장된 대한항공 62의 실제 거래가격입니다. 4.9%에서 가격이 올라서 종가기준 약 4.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리테일 수요가 풍부한것 같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분은 이 대한항공 62회 말고도 더 만기가 짧은 대한항공 채권도 같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랑 우량회사채50 ETF가 신규상장한다고 합니다! 퇴직연금, ISA에 계좌에 편입이 가능한 만큼 예금 대용 상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리랑 우량회사채는 AA이상 우량 회사채와 국공채를 5:5 비중으로 편입함으로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 추구하는 중장기 투자용 채권 ETF 라고 합니다. AA급 이상의 우량등급의 회사채는 역사적으로 볼때 신용리스크가 발생할 확율이 매우 낮습니다.


[아리랑 우량회사채50 ETF 상품개요]




아리랑 우량회사채 ETF는 추종하는 지수가 다소 낯선 KIS 채권평가 Half Credit Index(Total Return) 지수입니다. 신용등급 AA이상, 잔존만기 3년 이하의 크레딧 채권 20종목 및 국공채 20종목을 동일가중평균(2.5%)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S 채권평가 Half Credit Index(Total Return) 지수 개요]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2.11%로서 현재 1년 정기예금이 1% 중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인 매력은 더 큰 것 같습니다.


[KIS 채권평가 Half Credit Index(Total Return) 지수 과거 수익률]



[주요 편입종목]



점점 ETF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어서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선택의 옵션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리랑 우량회사채50 ETF는 MMF 또는 정기예금의 대안을 찾으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도 기관이 참여하는 수요예측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내 1위 항공사인 만큼 채권투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봐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대한항공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물량은 총 1,500억원입니다. 만기는 2년이며, 연 이율은 4.8%라고 하네요~ 현재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은 A-, BBB+ 수준으로 투자가능등급이기는 하지만 회사채로서는 상당히 낮은 등급입니다.


[대한항공 회사채 60회 발행개요]


아래는 수요예측에 따른 예상금리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수요예측에 유효 경쟁이 성립하지 않은 상황이라 4.8%가 발행금리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만기 1.5년 남은 대한항공 59회 회사채의 금리가 약 4.6%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수한 증권사들도 4.8% 수준에서 매각하리라 예상됩니다.


[대한항공 59회 거래]




아래는 15년 대한항공 연결기준 잠정실적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외화차입금의 환손실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며, 2년 연속 적자로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저유가가 대한항공에는 호재로 보이나, 향후 환율동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익이 나빠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반년에 한번씩 지급하는 브라질채권의 이자가 입금되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받는 이자인데요~ 헤알화 약세의 영향으로 갈수록 원화이자금액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2만원을 받았었는데, 두번째는 약 19만원, 이번에는 약 16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볼 때 브라질채권 투자는 완전 잘못한 재테크가 아니였나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만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환율회복에 대한 기대를 가져봅니다. 아래 그림은 HTS에 나와있는 브라질채권 평가 손실 내역입니다. 단위는 헤알화인데요~ 브라질채권은 이표채이기 때문에 만기 상환시 아래 헤알화평가손실은 사라지고 오직 환율에 대한 영향만 받게 됩니다. 현재 환율효과를 제외환 헤알화 평가손실도 약 40만원 정도 됩니다!


[브라질채권 평가금액]




아래 그림은 지난 1년 동안 헤알화 환율 그래프입니다. 정말 다이나믹하게 평가절하되고 있습니다. 헤알화 인버스 관련 상품이 있다면 1년간 꽤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 같네요.


[헤알화 환율 그래프]



브라질채권의 또하나의 적! 바로 금리인상입니다. 헤알화가치가 약화되다 보니 브라질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당연히 기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채권가격이 떨어져야 신규투자자에게 기준금리가 인상된 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브라질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한 기준금리는 지속적으로 올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질 과거 기준금리]



사실 브라질 채권의 진정한 수익률은 만기 상환시의 환율입니다. 가장 많은 헤알화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인데요. 제가 투자한 2021년물의 만기시에는 환율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500선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400선 정도라도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몇 번 블로그에서 언급했던 두산건설 84CB의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기간이 시작됐습니다. 두산건설의 실적이 작년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때는 거의 12000원대에 육박하던 회사채 가격은 최근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10400원대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건설84CB는 여러가지 EXIT 방법이 있는데, 가장 손쉬은 방법은 장내채권시장에서 매각하는 방법이 있고, 그 다음엔 CB(전환사채)의 특성을 살려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방법이 바로 조기상환 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하는 방법입니다.


전환사채 발행시 투자설명서를 보면, 84CB의 경우 두번의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 기회가 있는데, 바로 첫번째 행사 기회가 금년 3월 4일입니다. 아래에 나온 설명대로 액면가의 105.5%, 10,550원으로 상환되며, 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조기상환일 전 60일 이후부터 조기상환일 전 30일까지의 기간에 회사 앞 청구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래하는 증권사에 전화로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두산건설84CB(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권]




오늘자 두산건설 84CB의 장내가격은 10,398원인데요. 만약 오늘 매입 후 바로 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하면 연 환산 세후수익률은 13.8%, 투자기간 59일 실제 수익률은 약 2.2% 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두산건설이 과연 3월 4일날 조기상환 청구된 채권자의 원금을 돌려줄 만큼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수익률이 저렇게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기상환 청구를 할 지 좀 더 기다릴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분양한 사업장의 현금흐름이 본격화 되면 현금흐름에 도움이 될것이나, 금년 분양 시장이 작년만큼 좋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우려되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은행을 통한 차입입니다. 그렇지만 우량기업의 경우에는 직접 자본시장에 진출해서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은행차입보다 훨씬 낮은 이자비용을 지급하고 차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량 기업의 경우에는 은행대출의 비중이 낮고 공모회사채의 비중이 높은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채 시장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량기업의 회사채가 대량으로 수요예측에 실패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수요예측은 일반적으로 기관을 상대로 발행사가 발행조건을 제시하면, 기관투자자가 그 조건이 마음에 들 경우 회사채 인수를 위한 청약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수요예측에 실패한 경우에는 회사의 발행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기관투자자가 회사채 인수를 꺼려한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 처럼 GS EPS, SK하이닉스, SK루브리컨처,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연달아 실패하고 있으니 심상치 않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절대금리보다는 기업의 신용도 및 리스크에 대한 회피 경향이 강해서 더욱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우량등급이었던 몇몇 기업의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서 기관투자자 들이 더욱 투자에 신중한 모습입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경우 기업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은행을 통해 조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기업들의 영업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되기 어려워 보이는 만큼 당분간 회사채 시장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은 쉽지 않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안타증권에서 전환사채(cb) 900억원을 발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유안타증권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수도 있는데, 유안타증권은 제 작년 동양그룹 회사채 사태의 주역이었던 동양증권이 대만계 유안타증권에 인수되면서 이름이 변경된 것입니다.



이번 유안타증권 86회 전환사채(cb) 발행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기는 3년에 만기보장수익률은 2.1%, 이표이자율은 연 1%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유안타증권 제86회 전환사채 개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일정은 26일날 전환사채 확정 전환가가 산출되고(이변이 없는 한 5천원이 될 것 같습니다.)  12월 1일, 2일 양일간 청약이 진행됩니다.


[유안타증권 전환사채86 발행일정]




이번 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인 유안타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hts, 홈페이지 등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네요!


[유안타증권 전환사채 청약처]




이번 발행의 핵심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입니다. 아쉽게도 발행후 주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 조항은 없으며, 발행가격도 액면가 이하로는 발행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액면가 5000원이 전환가로 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주식으로 전환은 발행후 1개월 후 부터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유안타증권 전환사채86 전환가격]





[유안타증권 전환사채 전환방법]




최근 유안타증권 주식 거래 가격을 살펴보면, 금년 초 8천원에 달했던 주가가 절반가격인 약 4천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유안타증권 주가 추이]




최근 증권사 실적이 오락가락 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유안타증권은 향후 중국관련 비지니스도 늘어나고, 대주주의 지원가능성도 열려있는만큼 꽤 괜찮은 투자처가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시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구조조정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한국기업평가에서 우려 계열중에 하나인 두산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번에 등급이 하향 조정된 계열사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은 BBB+,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은 BBB-로 하락했습니다. 기업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되면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지며, 기존의 채권가격도 리스크를 반영한 만큼 하락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두산건설 주요계열사 신용등급]




아래는 두산건설 84CB의 회사채 가격 변화입니다. 신용등급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CB의 특성상 크레딧 리스크보다는 주가에 더 크게 연동되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두산건설의 주가는 자사주 매수에 힘입어 8천원대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리스크가 적게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자 두산건설 84CB의 만기보장수익률은 세전 8.37%입니다. 발행 당시 7.5%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회사채의 가격이 떨어진 셈이죠~




다음은 두산인프라코어21-2입니다. 현재 상장된 두산인프라코어 장내채권 중에 가장 거래가 활발한 편에 속하는 채권인데요~10월초부터 등급하락에 우려가 반영되어 채권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현재 가격으로 투자했을 때 만기보장 수익률은 6.18%입니다. 최초 발행시 수익률 4.75%와 비교해보면 채권가격 하락의 여파로 수익률이 많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두산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적극적인 차입금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되리라 예상되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의 회복, 두산건설은 국내 주택물량 수주 확대 및 주택경기 회복세 유지가 향후 기업신용등급을 결정하는 키가 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 현대상선 186회 BW 발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끌면서 무려 4조원의 자금이 몰려 무려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습니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높은 인기였었죠~



더구나 수익률도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서 많은 투자자 분들이 격하게 기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대상선 186회의 수익분석을 잠깐 해볼까합니다. 우선 현대상선 186회는 청약시 회사채와 신주인수권 2주를 받게 되는 구조라는 점만 아신다면 쉽게 수익률을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오늘자 현대상선 186회의 채권가격입니다. 분리형 BW이므로 신주인수권은 없어진 순수한 회사채 입니다.


[현대상선 186회 회사채 가격]




다음은 공모후 분리 상장된 현대상선 신주인수권의 장내거래가격입니다. 오늘자 종가로 1370원 입니다.


[현대상선 1WR 가격]



현대상선 186회의 공모 수익률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투자금 : 10,000원

수익금 : 11,045원

 - 회사채 : 8,305원

 - 신주인수권(BW) : 2,740원(=1,370원 * 2주)

수익률 : 11%


한달도 안되는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률이죠? 물론 풀로 청약했었다고 해도 높은 경쟁률 때문에 많은 물량은 배정받기 힘들었겠지만,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훌륭한 수익률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BW나 CB와 같은 메자닌 상품의 발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장내채권은 개인 투자자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증권거래수수료와는 달리 채권거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었고, 증권사별로도 편차가 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도 특별히 채권거래수수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었었는데요~ 이번에 키움증권이 한시적이나마 파격적으로 채권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장내채권 거래수수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사실 주식거래수수료보다 채권거래수수료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채권거래는 이미 매수시점부터 만기보장 수익률이 결정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많이 내면 많이 낼수록 투자 수익률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저 역시 채권거래를 하면서 야금야금 수익률을 떨어트리는 채권거래수수료가 여러모로 불만이었는데요. 이번 키움증권 이벤트로 잠시나마 수수료 부담 없이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권거래 하시는 분은 이번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목에 걸맞는 새로운 회사채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한진해운78 입니다. 한진해운78은 2013년 5월에 4년만기로 발행된 채권입니다.



먼저 한진해운78의 2013년 발행 당시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행 당시에는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로 발행되었으며, 채권만 따로 떼서 보면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채권이었습니다. 지금이야 BBB- 등급이지만 발행 당시에는 A-의 양호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한진해운78 회사채 기본정보]




그동안 한진해운이 몇년간 계속 저조한 실적을 보임에 따라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회사채 가격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다행이 최근에는 저유가 기조에 힘입어 실적이 조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장내 한진해운78의 거래가격은 10,428원이며,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연 평균 세후 3.84%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1프로 후반대 인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아주 매력적인 금리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아직 만기가 2년 가깝게 남은 채권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한진해운78 회사채에서 의외로 중요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PUT옵션 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투자설명서에 나와있는 한진해운 78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기일 및 스케줄입니다. 2015년 11월 23일날 1차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진해운78 조기상환청구권(Put-Option) 행사 가격]




그럼 1차 조기상환 신청을 한다는 가정을 하고 다시 한번 수익률을 계산해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연 환산 6.64%의 세후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실제 투자기간 70일의 실제 수익률은 세후 1.27%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0일만 투자하고 거의 1년 정기예금 금리와 유사한 수익률을 얻는 셈이죠~




한진해운78회 회사채의 만기시점인 약 2년 후에 과연 회사가 사채를 상환할 만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예상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70일 이후에 한진해운이 조기상환된 회사채 금액을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실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업실적은 전년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저유가 유지시 실적개선세는 지속되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한진해운 실적]



이상 간단한 회사채 소개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투자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거나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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