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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주의 ELS

[15년11월1째주] (청약) 지수형 ELS상품 - NH투자증권 11646호

ELS 청약에 관해서 글을 남기는 것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금주는 지수형 ELS청약을 고려중입니다. 사실 지난 몇달간 기준 지수의 하락으로 ELS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기존에 미리 투자한 ELS의 조기상환이 미뤄지면서 추가적으로 ELS 청약할 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늘 항상 현금을 보유해야한다는 말을 잘 와 닿던 시기였는데요... 아무튼 이번주에는 다소 여유가 생겨서 한번 ELS에 투자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첫번째로 소개할 지수형 ELS 상품은 하나대투증권 5879호입니다. 최근 2100선을 넘어서 S&P500 지수를 제외하고 보수적으로 hscei지수와, eurostoxx50으로만 구성된 상품을 찾다가 이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이 상품은 노낙인 상품으로 만기시에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상환되는 구조입니다. 최초 조기상환조건도 90%부터 시작하고 수익률은 8.2%인 상품입니다. 




두번째 상품은 대신증권 크레온 274호 입니다. 역시나 hscei와 eurostoxx50으로 구성된 상품이며, 낙인은 50%,수익률은 연 7%인 상품입니다. 수익률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낙인 기준 지수도 낮고, 조기상환도 9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그 동안 투자한 지수형 ELS 상품의 조기상환이 자꾸 이연되고 있어서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다만 현 지수가 충분히 조정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지수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