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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구의 차이점 및 효과

지난 주말부터 연일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이슈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운 소식은 정부에서 강남일부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겠다는 뉴스입니다.



물론 정부에서는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확정된바가 없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원론적일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아래 부동산시장 단계별 대응방안은 매일경제에서 보도한 자료입니다.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다고는 하나 정부에서 어느정도 검토는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의 내용을 볼 때 하나같이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내용이라 전면적으로 시행하기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동산 시장 부양에서 수요관리로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점 입니다. 부동산시장에 늘 나오는 "정부의 정책에 맞서지 말라"라는 말이 다시 한번 떠오릅니다.


아래는 과연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구에 선정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 위해서 가져왔습니다. 하나같이 강력한 수요억제방법으로 보입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구의 차이점 및 효과]



향후 신규로 주택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반드시 실수요 관점에서 바라보고 접근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투자관점에서 주택구입을 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