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 구룡마을에 대한 기사가 오랜만에 새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이해관계자의 갈등으로 사업진행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어느정도 정리가 된 모습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구룡마을 개발계획에 비해 아파트 세대수가 좀 더 늘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공공·민간분양 아파트 1585가구와 공공임대 아파트 1107가구 등 총 2692가구를 조성하며, 이 가운데 주상복합 블록을 포함한 총 4개 블록에 대해 소셜믹스를 추진합니다. 이 중에 주상복합 블록을 포함한 총 4개 블록에 대해 소셜믹스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기존의 동별로 구별하는 방식이 아닌 같은 동에서도 호수별로 임대와 분양을 섞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나왔던 계획안에서 아파트 공급수는 늘되, 소셜믹스는 더 강화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최종 개발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구료마을 개발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계획대로 금년 하반기에는 토지보상에 들어가 내년 실시계획·설계를 거쳐 2018년 3월 착공 및 2020년 12월 준공이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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