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커피를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저는 나름대로 커피 애호가라 하루에 서너잔은 거뜬히 마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밖에서 사 마셨는데 몇달전부터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끓여 마십니다~ 최근에는 캡슐커피, 커피메이커 등 여러 편리한 수단이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클래식한 모카포트가 정감이 가서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특히 캡슐커피는 정해져 있는 몇가지 맛만 마실 수 있는 반면 직접 모카포트로 내려 마시는 커피는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맛 볼수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되는데요~ 늘 원두가 떨어질때마다 이번에는 무슨 커피를 마실지 고민되곤 합니다. 이번에도 커피원두가 떨어져서 무슨 커피를 마실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원두 할인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길에 코스트고 양평점에 잠깐 들렀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양질의 커피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가 로스팅한 커피를 비교적 저렴하게 파는데요. 더구나 할인까지 한다니 일석이조입니다. 보통 스타벅스 매장에서 340g 분쇄커피를 사면 14000원에서 17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살 수 있는데, 코스트코에서는 스타벅스 원두 1.13kg이 보통 27000원 내외에 판매하기 때문에 할인하기 전이라도 무척 저렴합니다.
이번에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할인판매하는 스타벅스 원두는 프렌치로스트와 블랙퍼스트 블렌드입니다. 할인기간은 `15년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이며 대략 5천원 정도 할인합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니 코스트코 가시는 분은 한번 살펴보세요! 저는 무겁고 다크한 커피를 좋아해서 프렌치로스트를 골랐습니다! 아래는 갖 모셔온 스타벅스 프렌치로스트 원두의 늠늠한 모습니다. 1.13kg의 대용량이 보이시나요?
아래쪽을 보시면 다크로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답게 무겁고 바디감있다는 설명입니다!
Best Before(유통기한)도 충분이 긴 편입니다. 15년6월13일까지라고 하니 밀폐보관해서 천천히 마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구입가격은 정가가 27,490원인데 5,400원을 할인받아 22,090원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퍼스트 블렌드는 천원 정도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마시는 따끈한 커피는 몸과 마음을 녹여줍니다~ 집에서 원두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들은 이번 할인기간을 틈타 주말에 살짝 데려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참,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서 대용량 스타벅스 원두 구입이 어려운 분들은 오픈마켓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약간 더 비싼가격이지만 코스트코까지 가는 교통비 및 시간을 생각하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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