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지수형 ELS는 전주에 비해서 조건이 다소 나빠졌습니다. 아마도 기초자산인 Eurostoxx와 Hscei의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수익률에도 다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전주에 좀 더 청약을 했어야했나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미래는 누구도 모르는만큼 계획대로 여유자금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금주에 추천상품은 3가지 상품입니다. 먼저 한국투자증권 5365호입니다. 최근들어 한투의 상품들이 경쟁력이 있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이번주도 동일조건하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다만 낙인이 55%로 높은편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타 상품으로 가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두번째 상품은 대신 크레온 176호입니다. 크레온은 10만원 단위로 소액으로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76호는 9.2%의 수익률에 유로스탁스와 HSCEI 두가지 지수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역시 낙인이 55%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두 지수 상품이라는 점은 장점입니다.
세번째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6990호 입니다. 수익률은 7.1%로 다소 낮지만, HSCEI와 EuroStoxx50 두가지 지수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낙인 50%로 비교적 안전한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정성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이 상품이 가장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다만 ELS는 늘 낙인의 위험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만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사 모든 ELS가 낙인되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투자하는 것이 마음도 건강하고 삶도 풍부해지는 투자방법인 것 같습니다.
[금융/금주의 ELS] - ELS란 무엇인가?(2) - 지수형 기초자산
[소소한 일상들/어플추천] - Eurostoxx, Kospi200, HSCEI 지수를 한꺼번에 조회하는 Mini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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