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오랜만에 ELS 대량 상환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11월에 ELS 상환이 거의 없고, 주가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11월 중순부터 폭발적으로 지수들이 상승하더니 12월 첫째주부터 무려 3개의 ELS가 상환되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ELS가 상환되지 않을때는 괜시리 조바심이 나더니, 이렇게 한꺼번에 상환이 되니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좀 아쉽기도 하네요. 왜냐하면 최근 발행되는 ELS의 수익률이 이전보다 낮아져서 1~2%정도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번에 상환된 ELS는 어디에 재투자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우선 첫번째 ELS는 하나대투증권의 4479호 입니다. 6개월간 투자했었고 연 수익률도 8.1%로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노낙인 상품이라 상품구성 다양화 측면에서 투자했었는데 이렇게 조기에 상환되었습니다.
두번째 상품은 대신 크레온 54호 입니다. 1차에 조기상환에 실패해서 2차, 즉 1년만에 조기상환이 된 상품입니다. 낙인은 55%로 조금 높은 편이었는데, 수익률도 8.5%로 양호했던것 같습니다.
세번째 상품은 우리투자증권 9077호입니다. 이 상품도 낙인이 55%라서 우호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없는데, 이렇게 무사히 1차에 조기상환이 되었습니다. 연 수익률은 8%였고, 실현 수익률은 4%입니다.
이렇게해서 무사히 44,45,46번째 ELS가 무사히 상환되었습니다! 쭉~ 무손실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혹시 같이 상환되신분이 있으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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