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축구로 유명한 나라가 아닌가 한다.
지난 여름 프로젝트 도중 몰래 다녀왔던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1990년 유고 내전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당시 프랑스의 한 학자는 혼자 배를 타고 두브로브니크의 앞바다로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는 전 세계에 지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파괴되고 있는데 보고만 있을 것이냐고
부르짖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연합군의 참전으로 두브로브니크를
지켜낼 수 있었다.
두브로브니크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진중의 하나가 아닌가한다.
스카이유럽 기내 책자에도 볼 수 있는 사진!
그런데, 똑같은 장면을 찍어도.. 어쩜 이리 다른지 ㅎㅎ 카메라가 문제인가?
아직도 볼 수 있는 전쟁의 상처..
일부러 보수하지 않고 남겨두어서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곳
전쟁에 사용되었던 대포
성벽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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