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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민자절차 본격 착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입니다. 출퇴근시간 악명 높았던 경인고속도로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네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0년 착공 2025년 완공이라고 하니 아직 완공까지는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현재 8차로인 경인고속도로는 지하(고속도로)와 지상(일반도로) 각 6차로로 조성되어 도로용량이 증가되고, 장․단거리 통행도 분리되어 교통흐름이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위치도]




아래와 같이 지상과 지하가 나뉘어져 있는 모습인데, 지하는 고속도로 지상은 공원 및 일반도로로 구분됩니다. 완공시 현재 평균 시속 44km인 통행속도가 2배 이상 증가해 시속 90km가 된다고 합니다.


[경인고속도로 횡단면도]



[사업시행 후 변경모습]



계획대로 잘 시행되어서 상습 정체구간인 경인고속도로 구간이 고속도로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