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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주의 ELS

[14년8월5째주] (상환) 우리 9005호, 크레온 78호, 우투 8604호

금주에도 운 좋게도 ELS 상품이 3개나 조기상환 됐습니다.

 

첫번째 상품

 

대우 ELS 9005

스텝다운형 연 10%,

최초 기준일 : 13.2.22

기준가 : Kospi200 : 265.91, KT 35,350

조기상환구조 : 95/95/90/80/85/85

낙인 : 60%

최종수익률 : 15%

 

무려 일년반이나 장기투자(?)했던 상품인데 한동안 KT가 급락하는 바람에 낙인의 공포도 조금은 체감할 수 있었던 상품입니다.

전 왠만하면 종목형 ELS는 잘 하지 않는편인데, 과점상황의 국내 통신산업에서 KT라면 낙인은 당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또 그 당시에 KT가 나름 고배당주였으며, KT의 현금창출력이라면 반년안에 조기상환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고진감래라고 기다린 만큼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상품

 

크레온(대신) 78

스텝다운형 연 9%,

최초 기준일 : 14.2.21

기준가 : Eurostoxx50 : 3,132, 2, Hscei : 9,936

조기상환구조 : 95/90/80/85/85/80

낙인 : 55%

최종수익률 : 4.5%

 

이 상품도 반년만에 조기상환되어서 반년만에 4.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낙인이 55%라 꽤 높은편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고, 최종 만기 조기상환조건이 80%라서 투자를 결정했었는데 잘 상환되었습니다.

 

세번째 상품

 

우투 8604

스텝다운형 연 7%,

최초 기준일 : 14.2.28

기준가 : Kospi200 : 258, Hscei : 9,891, Eurostoxx50 : 3,149

조기상환구조 : 95/95/90/80/85/85

낙인 : 45%

최종수익률 : 3.5%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과 안전한 낙인 45%의 무난한 상품!

역시 안전하게 조기상환 되었습니다. 낮은 낙인상품은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측면에서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