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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여행

프리미엄 맥주 아크로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프리미엄 슐러스 둔켈!

오늘은 엊그제 이마트에 들렀다가 발견한 특이한 프리미엄 맥주를 한번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바로 아크로브로이에서 만든 바이스비어 헬과 프리미엄슐러스 둔켈입니다! 이전에는 프리미엄 맥주답게 쉽게 사 마시기 어려운 병당 5천원의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마셔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어제는 이마트에서 무려 50%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어 다른 수입맥주와 비슷한 가격대인 500m 병당 2,5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장바구니에 챙겨서 들고 왔습니다! 아래에서 왼쪽이 아크로브로이 바이스비어 헬이고 오른쪽이 프리미엄 슐러스 둔켈입니다! 둘다 마셔본 결과는 아크로브로이 바이스비어 헬이 더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의 안주 수미칩 허니 머스타드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대용으로 널리 팔리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실 허니버터칩을 못 먹어봐서 정확한 맛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요 수미칩 허니 머스타드도 마트에서 큰 인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담고 한 10분쯤 지나니 매대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더라구요. 맛은 특유의 단맛이 강한 머스타드 맛?? 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암튼 계속 먹고 싶게 하는 끌림은 있는 맛인 것 같습니다.

 





아크로브로이 바이스비어 헬을 필스너우르겔 전용잔에 따른 모습입니다. 특유의 맑은 색과 두껍고 짙은 거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맛은 호가든 보다 훨씬 강한 밀맥주의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특유의 과일향이 무척이나 강한 근래에 마셔본 맥주중에 가장 괜찮은 맥주중에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은 흑맥주인 아크로브로이 프리미엄 슐러스 둔켈입니다!




특유의 짙은 흑맥주의 색깔이 보이시나요? 사실 맛은 평소 흑맥주를 즐겨 찾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군요. 다만 기네스와 비교해보면 기네스가 더 맛있었다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프리미엄 맥주라고 해서 얼마나 다를까해서 구입해 봤는데, 바이스비어 헬은 기대 이상이었고, 프리미엄 슐러스 둔켈은 기대에는 좀 못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50%할인 행사를 한다면 아크로브로이 바이스비어 헬은 몇 병 더 구입해서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