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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추천 예적금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 (최대 연 7.9%)

최근에 서민들을 위한 고금리 적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상품은 우체국에서 최근 출시한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입니다. 최대 연 7.9%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는 단비 같은 적금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적금은 여타 고금리 적금과 마찬가지로 1인 1계좌의 제약조건을 갖고 있으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가능한데, 자유적금이다 보니 반드시 30만원을 납부하셔야하는 것은 아니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마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적금은 희망과 행복 두가지 패키지로 나누어지는데 7.9%의 금리는 희망패키지 가입자에 한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행복적금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 것 같네요. 다만 높은 금리만큼 가입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자세한 가입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희망패키지로 가입하는 분들에게 적용되는 이율은 기본이율 + 5%가 되며, 3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시면 기본이율이 2.9%이므로 최대 7.9%의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희망패키지의 가입대상 중에 특히 “연소득 15백만원 이하의 근로자”라는 조건에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체국에 문의 결과 가구당 소득이 아니라 근로자의 개인소득이라고 하니 자격 되시는 분은 꼭 혜택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용등급 7단계 이하의 개인”이라는 조건은 근로자 여부에 관계없이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이기만 하면 누구나 가입가능 하다고 하네요. 가까운 우체국 방문하신 후 신용등급 조회하고 대상이 되면 가입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객센터 상담원에게서 들은 바로는 NICE 신용정보의 데이터로 개인신용평가를 한다고하니 마이크레딧 등에서 미리 무료 신용평가를 해보고 신다면 헛걸음 할 확률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입자격 되시는 분은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가입자격이 안되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