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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딩하이츠

세계경제전쟁100년 4편 공산주의는 경제의 작동 원리인 효율성의 결함으로 인해 실패 자본주의는 불평등의 문제를 태생적으로 안고 있음 이러한 불평들을 뛰어 넘지 못할 경우 그 영속성을 보장할 수 없다. 1980년대에 들어서 비효율성으로 인해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에 뒤쳐지게 되었고 동서독의 통합으로 인해 공산주의는 몰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남미의 종속이론을 따르던 국가들도 자유시장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지만 경제는 발전하지 못한채 빈부의 격차만 커지게 되었다. (종속이론: 선진국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교역ㅇㄹ 중단하고 국내산업 자립을 통해 경제개발을 달성한다는 이론) 특히 볼리비아는 연 6만 퍼센트의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었다. 이것을 타개하기 위해 충격요법을 사용하였다. 정부는 중앙은행의 화폐공급을 멈추게 하고, 정부.. 더보기
커맨딩 하이츠 Commanding Heights 세계경제전쟁 100년 - 커맨딩 하이츠,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KBS에서 신년특집으로 방송한 세계경제전쟁 100년중 1~3편까지 보았다. 방송내내 흥미진진하고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의 세계를 보는것 같아서 가슴뛰었던것 같다. 처음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대결로 역사는 시작된다. 세계대전 이전의 세계는 아담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를 근간으로 한 경제체제였다. 그러나 세계 1차 2차 대전을 거치면서 엄청난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부의 편중은 다시금 계획경제로 돌아간다. 이러한 계획경제, 즉 국가의 역할을 대표한 사람이 바로 케이즈이다. 케인즈는 시장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역할에 개입해야지만 시장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기간산업은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