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코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우슈비츠 아우슈비츠! 지금까지 여행다녀본곳 중에 가장 음산하고, 우울했던 곳 이었던것 같다. 2006년 겨울에 방문했었는데, 마침 눈비가 와서 더 아우슈비츠를 침울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우슈비츠는 유럽지도를 펼쳐보면 지리적으로 폴란드는 물론 체코 그리고 독일과 인접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나치에게는 포로 수용소를 세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선정 되었던 것 같다. 마침, 폴란드인 가이드가 있어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가끔씩 눈시울이 붉어질만큼 너무나 열정적이고 안타까운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아우슈비츠 내에 들어가면 수많은 신발과 머리카락 그리고 가방을 볼 수 있는데, 모두 다 여기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무거웠다. 공포의 가스실에.. 더보기 이전 1 다음